제주힐링매니아는 온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골격계, 신경계, 근육계, 순환계의 사이클을 위한 대체 의학적 건강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첫째. 샾에 준비된 족욕, 좌훈, 온열부스는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자기장, 편백을 이용하여 원적외선으로 인체의 항상성을 맞추고 인체 내부열을 서서히 올려 혈류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체질개선이 가능한 온열요법입니다.
둘째, 골격계를 위한 괄사경락 케어프로그램과 교정구로 체형을 잡아주고, 바른 보행, 보법으로 근골격계를 개선해 줍니다
세째, 순환계를 위해 혈류개선의 글루타치온, 몸속독소배출 및 항상성을 위한 미네랄 소금, 장과 소화효소 Kang's 프로바이오틱스, 괄사경락을 위한 제주스코리아 괄사기, 허리통증, 골반, 자궁질환과 요실금등 여성질환에 오름궁, 산부인과에서도 공식 처방되는 질세정제 차오르니등의 제품군으로 인체가 가지는 건강한 혈류를 위한 천연재료로 최선의 건강제품을 제공합니다
- 좌훈, 족욕, 사우나(온열)부스
"체온이 1°만 올라도 면역력이 5~6배 상승되고 1°만 낮아져도 면역력은 30%나 떨어집니다"
몸을 맑게하여 순환을 촉진시킴으로서 통증완화에 매우 도움이 되며 내 몸에 쌓인 독소들을 관리함으로서 면역력이 좋아지고 비만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요법이다. 스마트폰의 생활화, 사무생활등으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현대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척추즉만증, 체형불균형등과 같은 질병을 수술과 약물을 사용치않고 치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람은 약 10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된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가 건강하기 위해선 피가 깨끗하고 세포 하나하나가 건강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세포가 속해 있는 기관이 (위, 심장, 폐, 신장, 췌장, 뇌, 혈관...등등) 건강해집니다. 각각의 기관이 건강하고 서로 협조 관계가 잘 이루어지면 온몸은 건강할 것입니다. 아주 상식적이고 부인할 수 없는 이론입니다.
피가 하는 일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소를 제거하며 손상된 조직을 보수하고 면역시스템을 작동하게 하는 모든 물질을 날라다 주는 일입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피가 깨끗하여 온몸의 세포에 잘 돌게 되면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우리 몸이 병이 들고, 늙고, 죽는 까닭은 피가 더러워지고 순환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피가 더러워지면 온몸의 세포 사이사이에 혈구들이 얽혀 길을 막게 되고 피의 순환을 막게 됩니다. 피가 해야 할 일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세포 하나하나의 건강이 망가지고 세포가 속해 있는 기관이 약해집니다. 스태미나가 떨어지고 노화가 되지요. 면역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게 되고 병이 들게 됩니다. 무좀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피가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결과입니다.
【피가 더러워지는 원인】
우리 몸은 여러 가지 불필요한 물질들이 쌓여 피가 더러워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몸안의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들이 작동하지만 100%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피가 더러워지는 것입니다.
1. 여러 가지 독소가 쌓이는 것입니다.
현대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될 여러 가지 독성 물질을 먹게 됩니다. 여러 가지 중금속(농약성분), 화학첨가물, 방사능까지 이러한 독성 물질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성 물질이 들어오면 독성 물질 주변의 피가 응고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피가 굳어 버림으로 몸 밖으로 배출되지도 않고 몸 안에서 생명 활동을 저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방사능은 DNA 구조를 파괴하여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2. 과잉 영양성분입니다.
우리 몸은 영양분을 필요로 합니다. 운동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몸을 구성하는 구성 물질을 만들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적절 양의 영양성분은 반드시 공급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과잉 공급되는 영양분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피를 걸쭉하게 만들어 순환을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피의 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우리 몸의 세포들은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고 심하면 그 자리에서 재생이 되지 못하고 죽어가게 됩니다. 비만인 사람들이 오래 살지 못하는 까닭이 과잉 영양으로 피가 혼탁해져 피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활성산소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물질대사를 해야 합니다. 유기 물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사용하는 일이 그중의 하나입니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활성 산소가 생성됩니다. 이 활성 산소는 지방 성분과 결합하여 염증이 됩니다. 노화와 생명 단축의 제 1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이 몸 안에서 작동하지 못하면 늙고 병들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는 몸속에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여 피를 정화하는 몇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1. 호흡입니다.
우리가 숨을 쉬면 허파에서 하는 일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 몸 안에서 세포들이 필요한 산소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피 속에 있는 기화성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일입니다. 깊은 산속의 깨끗한 공기에서 호흡을 하면 피가 깨끗해집니다.
공해가 가득한 도시의 공기는 피를 더럽게 하는 원인이 되겠습니다. 좋은 공기를 심호흡하면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며 피가 깨끗해지게 됩니다.
2.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몸을 움직여 주면 땀이 나게 됩니다. 가벼운 몸놀림을 (걷기나 스트레칭) 30분 이상 하게 되면 온 몸에 피가 순환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땀이 나게 됩니다. 땀과 함께 피 속에 있는 쓰레기 들이 배출되게 됩니다. 땀을 흘린 후 좋은 물을 마시게 되면 피가 깨끗해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격렬한 운동은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주는 것이 유익합니다. 근육을 움직여 주면 살 속에 굳어 있던 어혈들이 풀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땀으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운동은 보약보다 더 효과적인 건강비법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3. 대장을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위, 십이지장, 소장 등에서 소화하여 흡수하고 나머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 대장입니다. 대장에는 여러 가지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음식물들이 분해되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대장에 살고 있는 세균들은 크게 나누어서 부패균과 발효균이 있습니다.
부패균은 단백질을 먹이로 분해하여 사는 세균입니다. 음식을 썩게 만드는 것입니다. 부산물로 나오는 것은 암모니아와 같은 독성 물질입니다. 발효균은 당과 지방을 분해하여 사는 균으로 부산물로 독성물질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같은 우유라도 부패균이 살면 우유가 썩게 되고 이것을 사람이 먹으면 죽습니다. 그러나 우유 속에 발효균이 살면 요구르트가 됩니다. 우리의 대장 속에 발효균이 살게 되면 장이 깨끗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패균이 살게 되면 장이 더러워집니다. 암모니아와 같은 질소 화합물이 생겨나고 그러한 것들이 피 속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피 속으로 이러한 독성 성분이 들어오면 혈구들이 엉기게 됩니다. 피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간은 암모니아를 요소로 바꾸어 주고 신장은 이를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게 하는 것입니다. 장이 더러워지면 피가 더러워지고 이를 정화하기 위하여 힘을 쏟음으로 피가 해야 할 다른 일들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이 깨끗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장이 더러우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4. 소변을 누는 것입니다.
피 속의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 소변입니다. 소변으로 피 속의 쓰레기를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면 사람은 죽게 됩니다. 신장이 망가져서 신장 투석을 하는 분들이 이를 못하게 되면 곧 죽게 됩니다. 소변의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좋은 물을 많이 마셔주고 소변을 잘 누는 것은 피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매우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몸의 피를 깨끗하게 하여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좋은 공기, 좋은 물, 독성이 없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여 땀을 흘려주고 소변을 잘누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을 다 하여도 몸속의 쓰레기를 100% 배출할 수는 없습니다. 운동선수도 암에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들어와 버린 중금속이나 방사성 물질들은 몸 밖으로 배출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활성 산소의 처리도 한계가 있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 눈이 뻑뻑하고 자주 충혈된다.
결막에 있는 혈관에 출혈이 생기면서 결막 아래쪽으로 혈액이 고여, 겉에서 볼 때 흰자위가 붉어 보이는 상태를 ‘결막하 출혈’이라고 한다. 결막하 출혈은 외상으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병 등 혈액순환 장애를 동반하는 대사이상 증후군을 갖고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2. 갑자기 기미가 늘었다.
갑작스럽게 기미가 늘었다면 여성호르몬 이상에 따른 것일 수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보다는 산부인과를 먼저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전에 보이지 않던 부위에서 기미가 갑자기 눈에 띈다면 비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여성 생식기 질환이나 갑상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3. 음식을 먹을때 혀가 욱신거리는 느낌
만일 당뇨나 빈혈이 아닌데도 김치 등 맵고 짠 음식을 먹을 때 혀가 아프다면 비타민 B12결핍증(악성빈혈)을 의심할 수 있다. 혀에는 작고 울퉁불퉁한 융기인 ‘설유두’라는 조직이 발달해 있는데, 악성빈혈인 경우에는 설유두가 사라지거나 위축돼 혀가 평평해지고, 혀 표면이 반들반들 광택이 나면서 혓바닥 세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4. 양치를 해도 구취가 심하다.
당뇨가 있는 경우 내분비 장애로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이로 인해 아세톤이 생성되어 폐를 거쳐 입으로 나오면서 입에서 과일향이나 아세톤 냄새가 난다.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질산염이나 암모니아가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입이나 소변에서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다.
5. 땀을 많이 흘리지만 손발은 차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중에서도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면서 끈적끈적한 땀이 나고 가슴 윗부분, 특히 얼굴 부위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있다. 이는 몸의 찬 기운 때문일 수도 있다. 찬 기운이 복부에 뭉쳐 나타나는 증세들을 ‘냉적이라 하는데, 자궁에 냉적이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어혈이 생겨서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근종 등의 각종 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6. 손이 차고 손바닥이 유난히 빨갛다.
건강한 사람의 손바닥은 연한 분홍빛이지만 간장에 이상이 생기면 손바닥이 평소보다 붉어진다. 특히 손바닥이나 엄지손가락 밑의 볼록한 부분과 새끼손가락 밑이 눈에 띄게 붉어진다. 이런 경우 간경화나 만성간염이 의심되므로, 관련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7. 코골이가 심하고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다.
평소와 달리 코골이가 심해지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당뇨병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잘 안 돼 혈당이 높아지는 대사 질환. 수면 중 심한 코골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체내 포도당 수치를 높인다. 이 때문에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8. 감기증상과 함께 팔다리가 쑤시고 뻣뻣하다.
류머티즘 관절염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몸살과 열감, 두통과 근육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지 않다. 류머티즘 관절염을 초기에 알 수 있는 가장 뚜렷한 증상은 ‘조조강직’ 현상이다. 이것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 마디가 뻣뻣하고 퉁퉁 부어 구부리기조차 힘든 증상이다.
9. 목에 이물감이 지속된다.
목에 뭔가가 걸려 있는 느낌, 식사와 무관해 음식을 먹어도 더 불편하거나 호전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고, 정서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만약 식사할 때도 불편하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10.손톱 모양이 휘거나 잘 부러진다.
손톱이 숟가락과 같이 위로 뒤집히는 것의 원인은 철결핍성 빈혈이다. 심하면 오목한 부위에 물 한 방울이 얹힐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이런 증상은 순식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꽤 오랫동안 빈혈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다.
11.방귀와 트림이 잦고 냄새도 심하다.
방귀와 트림의 횟수가 너무 많거나 냄새가 고약하고, 트림과 방귀를 뀌어도 계속 답답하다면 심각한 위장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과식이나 폭식, 급식 등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위장 외벽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담적병에 걸리면 위장의 연동운동이 안 되어 명치가 갑갑하고 음식이 역류하는 난치성 트림을 유발한다.
12.딸꿀질이 멈추지 않고 지속된다.
대부분의 딸꾹질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멈추는데, 만약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다른 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뇌출혈이나 뇌종양 등으로 중추신경이 자극받아 횡경막이 경련을 일으키고, 이것이 딸꾹질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틀 이상 딸꾹질이 계속된다면 중풍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
13.최근 손톱색이 하얗게 변하고 거칠다.
손톱은 인체 장기 중 간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간의 혈액 조절 기능이 왕성하면 손톱이 홍색으로 광택을 띠고, 부족하면 손톱 색이 달라지며 거칠고 두꺼워진다. 또한 손톱 아래 색깔이 흰색이면 간에 열이 있는 것으로, 간염이나 간경화가 심한 경우일 수도 있다.
14.손이나 팔이 저린 증상이 지속된다.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목, 허리 부분까지 이어진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돌출된 디스크가 다리나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팔다리가 저리거나 쑤시는 경우가 많다. 또는 어느 한쪽 손목의 대동맥에 염증이 생겨 혈관이 좁아졌거나 막혀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을 때도 손이나 팔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혈액의 응고를 막는 '당근'】
당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카로틴, 비타민 E가 혈관이나 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막아 깨끗하고 탄력 있게 혈관을 유지한다. 아침마다 사과 반개와 당근 한개를 함께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맛도 좋고 혈액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의 길을 뚫어주는 '생강'】
생강은 강한 방향 성분이 혈액 순환을 촉진해 찌꺼기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준다. 생강차를 마시면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가는 것도 혈액의 이런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이나 마늘처럼 향이 강한 야채들은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을 예방한다. 즙을 내서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생강차를 끓여 마시거나 생강즙을 내서 홍차에 섞어 마신다.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두부'】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과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리놀레산은 혈액 안에 들어 있는 응어리진 지방을 녹여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영양분. 막힌 혈관을 뚫는 기능이 뛰어나 한의학에서는 뇌졸중에 두부 습포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고혈압 환자들은 두부를 날로 차게 해서 먹으면 좋다.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꽁치'】
꽁치나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응고된 콜레스테롤을 녹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데 탁월해 심장 질환 예방에 그만이다. 조리할 때 구우면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유실되므로 조림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묵은 피를 걸러내는 '부추'】
부추는 굳은 피를 내보내고 새로운 피로 혈관을 채우는 작용을 한다. 부추에는 유화아릴이라는 자극 성분이 있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부추는 어떻게 조리하든 소화가 잘 되지만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는 생채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생으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혈액의 독소를 빼내는 '미역·다시마'】
해조류에 많은 요오드는 신진 대사를 높이고 혈액의 독성을 뽑아 내는 무기질이다. 각종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해 혈액에 녹아든 독성을 해독하므로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좋다. 요오드는 참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역국을 끓이기 전 참기름에 달달 볶아 끓이면 맛과 영양이 모두 풍부하다.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카레 가루'】
카레는 혈액의 지방질을 산화시켜 성인병을 발생시키는 활성 산소를 없애는 데 탁월하다. 카레에 들어 있는 크로프, 터머릭, 코리앤더 등의 성분은 마늘이나 생강처럼 강력한 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 당근이나 감자 같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다른 야채들을 듬뿍 넣고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혈관과 조직의 산화를 막는 '검은깨'】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블랙푸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검은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깨는 가루를 내었다가 선식이나 우유에 타 먹으면 고소함이 더해져 맛도 좋고 영양도 훨씬 좋아진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녹차 가루'】
녹차는 카테닌 성분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카페인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깨끗한 혈액을 만드는 데 2배로 효과가 좋은 식품이다. 잎을 우려내는 것도 좋지만 차의 영양을 100% 이용하려면 녹차 가루를 사용한다. 가루로 차를 타 마시거나 음식 위에 솔솔 뿌려 먹는다.
1. 충분히 쉬어도 피곤함을 느낀다.
2.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이유 없는 근육통에 시달린다.
3.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
4.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5. 배에 가스가 차고 구역질과 변비증상이 있다.
6. 술을 자주 마시거나 폭음을 한다.
7. 소변 색이 누렇고 냄새가 많이 나며 거품이 인다
8. 방귀가 자주 나오며 냄새가 심하다.
9. 기운이 없고, 권태를 자주 느낀다.
10. 얼굴에 기미와 실핏줄이 보인다.
11. 가슴과 등에 작고 붉은 반점이 생긴다.
12. 두드러기나 피부 가려움이 있다.
13. 빈혈이 있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14. 감기에 자주 걸린다.
15. 코, 잇몸, 항문에 피가 날 때가 있다.
16. 정신이 멍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17. 매사에 짜증이 나고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이 난다.
18. 팔다리가 시리거나 저리며, 귀 울림이 있다.
19. 손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다.
20. 몸에 부스럼이 잘 난다.
🍵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는 일은 아닌지.
🍵 엘리베이터를 탈 때,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자. 누군가 1초가 급하여 달려오는지도 모른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있음(◁▷)이므로…
🍵 출발신호가 나왔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 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주자. 그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식구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하자. 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이다.
🍵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비난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을 위해 3초만 기도하자.
🍵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잔소리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그냥 경청하자. 그녀에게 필요한 보약을 주고 있는 것이다.
🍵 아침에 눈을 뜨고 가슴에 손을 얹고 3초만 감사하자. “살아 있음에 오늘도 행복하리라.”
🍵 힘들게 느껴질 때는 3초만 웃어보자.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아진다.
🍵 친구와 헤어질 때 그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 놈이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이다.
🍵 그녀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한 잔 술을 부어줄지 모른다.
🍵 전화통화를 끝내고 작별인사 후 3초만 기다렸다가 수화기를 내려놓다. 상대방이 갑자기 추가할 내용이 떠올랐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냉정하게 먼저 끊는 나에게 나쁜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눈이 마음의 거울이라면 피부는 우리 몸을 대변하는 대변인이라 할 수 있다. 인체에는 다양한 장기가 존재한다. 각 장기들과 피부가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피부와 위
위장 장애가 있으면 다양한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여드름, 두드러기, 식중독, 습진, 피부소양증, 딸기코 등인데 위액중 산이 없거나 위산이 적은 경우가 많다. 또한 기미나 색소침착증이 있는 여성은 위하수(위가 아래로 처진 증상)가 많다.
▶ 피부와 췌장
췌장은 피부에의 영향은 적지만 당뇨병인 경우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은 당뇨병 때문에 혈액중 당분량이 많아지고 항균력이 없어지는 것이 원인이다. 주로 발에서 생기는 당뇨병성 괴저나 피부소양증 등이 장기화되면서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 피부와 대장
맹장, 결장, 직장으로 되어있으며 소화작용과 흡수작용은 거의 없으며 단지 수분만 흡수한다. 대장에서 발생하는 발효 가스는 폐와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만약 대장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부패된 가스의 양이 많아져 미쳐 배출되지 못한 채 혈액이나 폐에 남아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 피부와 간
간은 음식물과 함께 섭취되는 독성 물질을 해독하며 담즙을 생성하여 소화를 용이하게 해준다. 또한 혈액을 일시 저장하고 방출하여 순환혈액량을 조절하기도 하는데, 이런 간장에 장애가 있는 경우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대한 피부의 감수성이 높아져 외부 물질에 의한 부작용이 쉽게 나타나며 습진이나 피부염을 쉽게 유발시키고 피부질환에 대한 치료기간도 더 많이 걸리게 한다.
▶ 피부와 신장
신장은 인체의 수기(水氣)를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노폐물의 운반에 크게 관여한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노폐물의 체외 배출이나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여드름과 뾰루지 등이 나타나기 쉽다. 또한 만성신염이나 요독증이 있을 때는 피부가 과민해져 두드러기나 습진에 걸리기 쉬워진다.
▶ 피부와 갑상선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원형탈모증, 피부의 색소가 없어지는 심상성 백반, 습진이 생길 수 있다.
▶ 피부와 부신
신장 위쪽에 있고 여러 가지 기능의 호르몬을 분비하고 부신 피질에서는 항알레르기 작용, 항염증 작용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부신 기능의 장애는 기미, 안면흑피증, 백반증 등이다. 또한 피부가 과민성이 되어 두드러기 혹은 광범위한 습진이 생기기 쉽고 치료도 오래 걸릴 수 있으며 부신피질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될 경우 튼살이 생길 수 있다.
▶ 기타
호르몬 생성 장기인 고환, 난소 및 자궁 등의 기능 이상도 여드름, 지루성 습진 등 다양한 피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피부질환은 피부만의 문제가 아닌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겉은 물론 속까지 다스리는 것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겠다.
🔴 가장 빠른 케어는 소통경락의 "괄사경락"과 몸속 독소 배출을 위한 글루타치온! 소금, 운동, 세가지면 장기튼튼, 피부는 아름답게, 건강찾고 자신감 충전으로 활기찬 생활!!
인체의 가장 기본적 생명현상이다. 생체전류의 이상이 생기면 질병이 생기고 에너지 보급이 저하되며 면역력이 떨어진다.
인간의 몸에는 생체 전기가 흐른다. 인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열과 에너지의 원초력이다.
사람이 출생시 5~6V 의 전류를 가지고 태어난다. 이 전류는 심장과 대뇌에서 미약한 전류가 발생하여 전신을 순환하며 체온을 유지시켜 주며 근육과 혈관에 에너지를 생산하고 지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노인이 되면서 전류가 2.5V로 감소하여 질병과 함께 노화가 생기고 사람의 생체 전류가 멈춘 시점을 사망이라 한다
* 서양의학(생체전류)
* 동양의학(한의학) 온열요법 침과 뜸
* 중 국(중의학) 침, 괄사
* 일 본(한방의학) 온천 전기 목욕탕에서 이미 생체전류가 인체에 미치는 자연 치유력에 대해 정립해 놓았다
질병이란!?
인체가 어떤 원인에 의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그 하나하나의 증상이 독립된 것이 아니고 모두 긴밀한 연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1. 끝까지 꿈을 버리지 마세요. 다 꺼진 불씨가 살아나 산을 불태웁니다.
2. 끝까지 사람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세요.
3. 끝까지 말로 상처를 입히지 마세요.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갑니다.
4.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먼저 믿어줘야 남도 나를 믿어줍니다.
5. 끝까지 죽는 소리를 내지 마세요.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 죽어요.
6. 끝까지 어두운 생각을 하지 마세요. 캄캄한 골방으로 들어가지 말고 햇빛 찬란한 밖으로 나오세요.
7. 끝까지 마음을 닫지 마세요. 대문을 열면 도둑이 들어오지만 마음을 열면 기회와 행운이 들어옵니다.
8. 끝까지 일을 손에서 놓지 마세요. 할 일이 없으면 주변 청소부터 하세요.
주변과, 몸과, 마음이 깨끗하면 어둠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9. 끝까지 원망하지 마세요. 원망하면 원망할 일이 더 생겨나고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막 생겨납니다.
10. 잠자리까지 고민을 가지고 가지 마세요. 잠자기 전에는 좋은 기억만 떠올리세요. 잠을 자는 동안 행운으로 바뀝니다.
노화는
"다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는 말이 있다. 그런데 하체근육 쇠약이 생각보다 더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르면 50대부터 관찰된다는 것이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은 30대에서 100세까지의 성인남녀 775명에게 기초체력과 지구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걷기, 한발로 서기, 의자에서 일어서기 등 간단한 신체활동 위주로 테스트가 이뤄졌다. 그 결과, 가장 먼저 쇠퇴하는 것은 한 발로 서기와 의자에서 일어나기로 50대부터 시작되는 사람이 많았다.
60~70대의 참가자들에게서는 지구력 및 걷기 속도 감퇴현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주요 연구자인 캐서린 홀 교수는 노화로 인한 신체능력 감퇴는 지구력보다 하체 근력이 먼저 떨어진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40대 이전부터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 발로 서기는 지난 해 일본 교토대학이 발표한 연구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 된 바 있다. 한쪽 다리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뇌경색이나 치매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당시 연구팀에 따르면 MRI에서 뇌경색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 중 34.5%가
한 발로 서서 20초를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
만일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몸의 균형이 틀어져 한 발로 서기가 어렵다. 반대로 한 발 서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혈류가 좋아지고 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당신은 과연 한 발로 서서 몇 초나 버틸 수 있는가? 방심은 금물입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답니다. 일하는 틈틈이 한 발로 서는 운동을 실천해 보세요. 한쪽발로 서서 양말 신어보기도 좋아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혹시 나도 동맥경화? 내 혈관이 궁금할 때 ◑
열 길 물속은 눈으로 보여도 내 혈관 속은 볼 수 없다. 그래서 때론 혈관 속이 궁금해진다. 누구는 동맥경화 때문에 심장혈관이 막혀 죽을 뻔했다고 하고, 누구는 동맥경화 때문에 뇌혈관이 막혀서 심각한 후유증이 남았다고 한다.
그럴수록 더 궁금해진다. 내 혈관은 괜찮을까? 물론 알 방법이 있다. 병원에 가서 간단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것은 괜한 부스럼도 아니다.
혈관은 절반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동맥경화에 의한 동맥 협착이 이미 많이 진행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병들고 좁아진 혈관 상태를 모르고 있다가는 누구나 두려워하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에 가까워지게 된다. 미리미리 생명과 직결된 혈관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알아보자.
● 동맥경화는 혈관이 보내는 경고
동맥경화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말 그대로 동맥이 경화되는 것, 즉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을 뜻한다. 우리 혈관의 구조를 보면 크게 내막, 중막, 외막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중막은 가장 두껍고 근육층으로 되어 있어 탄력성이 좋다. 나이가 들면 중막층에도 노화가 찾아온다. 혈관의 탄력성이 줄어들고 딱딱해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수축기 혈압이 올라가 노인성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은 동맥 안의 높은 압력과 빠른 혈류에 의해 조금씩 손상을 받는다. 손상받은 내막은 콜레스테롤 침착이 잘 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지방과 세포의 덩어리인 죽종이나 죽상반이 형성되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말초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기는데 이러한 변화를 죽상경화증이라고 한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심장내과 김병규 교수는 “동맥경화증과 죽상경화증은 엄밀히 말해 의미가 조금 다르지만 별도의 질환이 아니라 함께 발생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혼합해서 ‘죽상동맥경화증’이라고 표현한다.”고 말한다. 죽상동맥경화는 전신의 어느 혈관에나 발생할 수 있다. 발생한 곳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많이 진행된 것이다. 보통 혈관이 50~70%까지 좁아져도 별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증상이 없으니까 안심하면 안 되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관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동맥 속 훤히 들여다보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죽상동맥경화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혈관조영술,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촬영해야 한다. 김병규 교수는 “이런 검사들은 비교적 검사가 고가이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침습적인 검사이므로 동맥경화가 의심되는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러한 검사와 달리 간단히 동맥경화를 알 수 있는 검사도 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와 관상동맥 칼슘 스캔 등이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 기기를 이용해 혈류의 양을 측정한다. 혈액의 양에 따라 혈관의 좁아진 정도와 위치를 알 수 있다. 좁아진 부위에서 혈류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를 측정하고 경화반(혈관에 침착된 노폐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관상동맥 칼슘 스캔은 관상동맥(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석회화 정도를 분석함으로써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 등 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병규 교수는 “혈관이 막힌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 혈관질환이 의심되면 CT, MRI, 운동부하 심전도, 핵의학 검사 등을 할 수 있고 혈관조영술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 혈관 속 응급상황을 기억해야
죽상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는 나이(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가족력(젊은 나이에 관상동맥질환에 걸린 가족이 있는 경우), 흡연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들 수 있다.
그래서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한다. 특히 35세 이상 남자, 45세 이상 여자는 총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단백(HDL)콜레스테롤 검사를 권한다. 다음의 증상은 놓치면 안 되는 혈관이 위험하다는 급한 신호다.
1. 활동할 때 가슴뼈 아래쪽을 쥐어짜는 듯한 느낌, 가슴을 짓누르는 압박감(협심증)
2. 난생 처음 느껴보는 20~30분간의 극심한 가슴 통증(급성 심근경색)
3. 보행 시 허벅지나 종아리 부위 통증(하지 혈관 협착)
4. 두통, 어지럼증, 감각 저하, 한쪽 마비, 어눌해진 말(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5. 신부전이 발생해 부종, 호흡 곤란, 배뇨 지연(신장혈관 협착)
6. 시력 저하(망막혈관 폐쇄)
김병규 교수는 “죽상동맥경화가 진행돼 증상이 발생하거나 장기 기능이 저하되었다면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치료를 하게 된다.”며 “가느다란 와이어를 통과시키고 혈관성형풍선을 넣어 좁아진 부분을 넓혀주고 재협착을 방지하기 위해 금속으로 된 그물망인 스텐트를 삽입하는 혈관성형술을 시행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혈관성형술이 여의치 않은 경우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다른 혈관이나 인공혈관을 이용해 협착 부위 아래쪽으로 연결하는 우회로 이식술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시술이나 수술을 했다고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후로도 죽상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 혈압 관리, 당뇨병 관리, 금연,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습관 관리 및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
[심혈관·뇌혈관 저격수 죽상동맥경화 예방법]
1. 담배는 반드시 끊고 절주하기
흡연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동맥 내벽에 손상을 주어 죽상동맥경화의 발병과 연관이 깊다. 담배는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발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산소 운반 능력을 감소시켜 심장근육이나 뇌세포에 산소를 부족하게 만들고, 말초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소판 응집력을 강화해 혈전 발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술도 혈관을 빨리 병들게 한다. 술은 한두 잔 이하로 마시고, 절제가 어렵다면 아예 마시지 않는다.
2.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식단의 절반을 신선한 채소로 구성하고 단백질 섭취를 위해 기름진 육류보다 기름을 뺀 살코기나 오메가-3가 많이 든 생선을 먹는 게 좋다.
3. 유산소 운동으로 혈관에 활력을!
가능하면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한다. 김병규 교수는 “유산소 운동은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심장, 폐 기능을 향상하고 강한 혈관 조직을 만드는 효과가 있고 체중을 줄이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수치를 내리기도 한다.”고 강조한다. 몸이 땀에 젖고 숨이 헐떡일 정도의 강도로 30분 이상 지속하면 좋다.
4. 즐겁게 살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스트레스는 마음뿐 아니라 혈관에도 지우지 못할 고통을 준다.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은 심장혈관과 뇌혈관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려면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다.
5.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확인하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다면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한다.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심장내과 김병규 교수 -
1. "늘 조건없이 '톡' 보내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어요.
2.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과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3.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지요.
4.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5. “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입니다.
6.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7.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입니다.
8.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에게는 항상 배울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9.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멀리있는 복도 찾아오게 하는 사람입니다.
10.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과 만나세요. 그 사람은 삶이 항상 풍요로운 사람입니다.
"오늘도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일을 머리에서 정리하고 다이어리에 메모하고 만나는 이들과 미소 나누며 편안한 일상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잔잔한 나의 행동이 세상에 평화로운 에너지에 한몫하기를 바래봅니다
자연의약에 대한 의사들의 이해도는 바닥이다. 원천적으로 차단된 시스템 하에서 신 물질 의약에 대한 교육으로 일관한 의료인들에게 자연의약은 이단이다. 자연의약의 치료약 으로서의 효과 유무를 떠나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알지 못한다.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관심을 두고 공부한 일반인들이 정규 의학교육을 받은 의료인들보다 자연의약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지는 아이러니를 낳았다. 진료실에서 자연의약에 대한 대화가 평행선을 긋고, 무지가 의학의 권위로 포장되어 움직이지 않는다.
주인이 객이 되고 객이 주인이 된 자연의약은 의학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쫒겨난 상태다. 이러한 주객전도는 곳곳에서 파열음을 만든다. 의학은 교육을 받지 못해 알지 못한다는 단순한 논리를 애써 부인하며 자연의약을 치료약의 범주에 들이지 않고 효과를 부인하고 있다. "알지 못한다" 라고 이야기해야 할 때 "아니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의학은 자연의약을 환자들에게서 거두어 갔다.
그런 다음 그 빈자리를 신 물질 의약들로 채운 채, 의학을 신 물질 의약의 일방통행로로 만들어 버렸다. 그 폐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전해져 난치병의 양산으로 치달았다. 신 물질 의약은 대부분 안티의학이다. 넘쳐나는 것을 막고, 기존의 회로를 틀어막고, 신호가 전달되는 수용체를 막고, 신호전달물질을 차단하여 인체를 질병으로부터 구하려는 안티의학이 거대제약사가 쏟아내는 신 물질 의약의 대표적인 작동방식이다.
안티의학은 인체 내에 무언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허증을 다스리지 못한다. 음허로 화동이 되었을 때 음허를 채워 넣지 않고 화동만을 다스리는 것이 안티의학이다. 결국 음허라는 원인을 치료하지 못한 채 화동이라는 증상만을 막아서는 대중요법으로 일관하게 된다.
음허를 인체 스스로 극복해 내기 전까지 의학은 증상을 틀어막는 일만 할 뿐이다.
틀어막고 있는 동안 인체가 스스로 음허를 해소해내지 못하면 약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만다. 막아서는 일은 신 물질이 하겠지만 채워 넣는 일은 자연이 한다. 몸에 있어야 하지만 바닥이 나서 질병에 이르게 한 물질을 채워 넣는 일을 증상을 다스리는 일과 함께 몸이 낫고 사람이 산다.
거대 제약사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오늘의 안티의학은 화동을 제어하는 약물요법을 장기간으로 끌어가며 증상을 억제한다. 항고혈압약, 항콜레스테롤제, 항우울제, 항정신분열병약, 모두 장기간의 투약을 요구하는 약물들이고 사람의 몸이 스스로 음허를 해소하기 전까지는 증상 억제를 위해 약물이 투여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달린 약물들이다.
배고프고 허기져서 열이 난다면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밥을 주면 된다. 채워 넣는 의학이 밥을 주면 된다고 대답할 때, 안티의학은 해열진통제를 준다. 무엇이 치료제인가 ? 자연인가, 신물질인가? 우리 몸이 만나보지 못했던 신 물질이 실험실 시험관에서의 약리작용을 토대로 동물실험을 거쳐 사람에게로 전해진다. 아무리 뛰어난 약이라 해도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신약은 이방인이다. 특정 부분을 틀어 막으려 인체로 들어서지만 그 부분만 틀어막을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뜻하지 않게 막혀버리는 부분들이 생겨나고, 이는 약물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부작용이 인체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허가를 받고 세상으로 나온다. 그러다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작용이 나타나서 원인을 규명해 본 결과, 약물이 그 중심에 있다고 판단되어야 비로서 세상의 심판을 받게 된다. 약물로부터 얻는 효과가 약물로부터 야기되는 부작용을 넘어설 만큼의 가치가 있고, 그 부작용 또한
관리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여겨지면 세상에 남고, 그렇지 않다고 여겨지면 퇴출된다.
그런데 이러한 심판이 거대제약사의 습격으로 흐려졌다. 눈에 훤히 보이는 부작용도 가리려 하고 드러난 부작용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마케팅으로 약물을 미화하고 의학을 교육한다. 의사들의 머릿속을 세뇌하고 대중의 눈을 흐리게 하여 시선을 피해간다. 의사들은 여타 부작용들과 별다를 것 없는 주위사항 정도로만 받아들이고, 환자들 역시 부작용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약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생각한다.
방울방울 떨어지는 빗물에 바위가 파이듯 약물이 인체에 일으키는 대사교란이 장기간 지속되면 인체가 질병에 빠지게 된다. 약물이 작동하는 경로가 잠재적 부작용을 내포하고 있어서 투약이 장기간 지속되면 필연적으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사실이 눈에 훤히 보이는 데도 장기간의 투약을 요하는 약물들을 팔고 있는 거대제약사는 침묵으로 일관하기 일쑤다.
스타틴 계열의 항콜레스테롤제를 팔고 있는 거대제약사들의 침묵은 범죄다. 이미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낸다는 임상보고서가 나와 있고, 그 이유가 코큐텐 생성 억제로부터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부작용이 있는 사람들에게 코큐텐을 주면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다고 현장의학이 이야기하고 있는 데도 거대제약사는 침묵한다.
코큐텐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억제되면 얼마나 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지 알지 못하는 의료인들에게 콜레스테롤이 낮아진다는 숫자만을 들이 밀며 마케팅을 한다. 자본을 앞세운 그들의 마케팅은 약물의 작용을 한껏 미화하고 야기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들은 은폐한다. 그 대가는 처방한 의사가 지는 것도 아니고 만들어 낸 거대제약사가 지는 것도 아닌다. 몸이 부서져가는 환자가 그 짐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한 짐 덜어내고 다른 한 짐을 지게 만드는 일을 이제 그만둬야 한다.
코큐텐 생성 저하가 단독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해서 환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는 것은 무지의 소치이다. 코큐텐 생성 저하는 외부자극과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의 방어막을 약화시킨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코큐텐이 줄어들면 세포막은 유해산소와 자유기에 의해 더쉽게 부서지고, LDL은 수송과정 중에 혈액 내 산화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콜레스테롤의 혈관 벽 침착을 촉진할 수 있다.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이러한 잠재적 부작용으로부터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제약사는 말이 없다. 잠재적 부작용을 은폐하고 침묵한다.
이소니아지드 Isoniazid 결핵약 INH가 있다. 결핵약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잠재적인 부작용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소니아지드는 지속적으로 투여하면 비타민 B6의 작용을 방해하여 심각한 신경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소니아지드를 투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러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의학은 이소니아지드를 투여하는 환자들에게 B6를 함께 처방해 잠재적 부작용을 막아선다.
항콜레스테롤제 리피토가 있다. 리피토는 지속적으로 투여하면 코큐텐의 생성을 방해할 수 있다. 이러한 리피토의 작용은 심각한 간 독성과 근육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리피토를 투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러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의학은 리피토를 투여하는 환자들에게 코큐텐을 처방해야 하는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있고, 거대제약사는 잠재적 부작용을 은폐한 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소니아지드와 리피토의 이러한 대비는 거대제약사의 탐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형님아 거기엔 뭐 좋은 약 없나?" 미팅이다 뭐다 해서 청춘 사업에 꽃을 피울 나이의 막내 동생은 슬금슬금 위로 올라오는 이마가 심상치 않은지 가끔은 이어지는 전화 통화때면 대머리를 치료하는 비방이 미국에서는 없는지 물어온다. 집안 내력이 앞이마가 뒷머리까지 올라가는 시원한 모양새라 어려서부터 막내와 나는 대머리 공포증에 시달려 왔다. 나에겐 별 탈없이 지나쳐간 20대가 막내에겐 가혹한 시련을 가져다주는 모양이다.
머리카락용 비타민, 탈모 방지용 샴푸, 그리고 린스,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헤어 크림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대머리와의 전쟁을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효과를 못봤다. 앞 머리카락이 빠지면 얼굴 모습이 다섯 살에서 열 살은 더 들어 보이기 때문에 20대에 감지되는 대머리의 조짐은 상당한 스트레스다. 더욱이 현재까지는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고 보면 집안 내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탈모는 체념을 해버리면 모를까 마음이 무겁게 마련이다.
뚜렸한 치료법이 없으면 오만 가지 약들이 난무하고, 갖가지 비법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기 마련인데 대머리치료법도 예외가 아니다. 먹는 약, 바르는 약, 뿌리는 약에서부터 외과적 수술 요법까지 등장하고 있지만, 완전한 치료법은 아직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획기적인 대머리 치료제 101 이 개발되었다고 해서 장안이 온통 화제가 되고, 101 유사품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지만 그것마저 확실한 희망이 되지는 못했다.
솜털같은 머리카락이 앞이마 위로 솟아오르는 것만으로는 결코 대머리 치료제가 될수 없음에도, 마치 굵직 굵직한 머리카락이 부활하는 듯 광고를 해대는 상술들에 많은 대머리 총각들이 냉가슴을 앓고 있다. 이 모든 불행의 원인은 대머리가 되는 이유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무작정 머리카락을 돋게 하려는 과욕이 불러들인 결과인데 왜 옆머리는 살아남고 앞머리만 날아가는지를 정확하게 밝혀내기만 한다면 치료법은 의외로 간단히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증을 제외하고 집안 대대로 이어지는 대머리는 두피에 있는 모낭을 죽음으로 끌어가는 유전인자가 원인이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조금씩 머리가 빠져나가지만 대머리로 인한 탈모는 빠르면 20대, 심지어는 10대에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40에 이르면 확연해 진다. 40대의 풍체와 어울리는 대머리는 우스갯소리로 정력의 상징으로 불린다. 이것이 비록 의학적으로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대머리의 발생에 남성 호르몬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한낱 우스갯소리로 돌려버리기에는 이유 있는 농담이다.
대머리는 남성 호르몬에 의해 탈모가 진행되는데 여자들에게는 대머리가 생기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남녀간에 존재하는 호르몬 차이에 기인한다. 대머리는 남성의 전유물처럼 알려져 있지만 최근 들어 여성들에게도 심심잖게 대머리들이 발견되고 있다.
다만 나타나는 시기가 남성들에 비해 훨씬 늦어서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을 뿐이다.
여성에게서 대머리가 드문 것은 여성들의 몸에 있는 에스트로겐이란 여성 호르몬이 탈모를 막기 때문이다. 여성의 몸에서도 남성 호르몬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 남성 호르몬의 작용을 에스트로겐이 방해하여 유전적 소인을 지닌 여성들도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폐경 후 에스트로겐의 생성이 중단되면 여성들의 머리카락도 남성 호르몬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게 되는데 이 때 부터 여성들의 머리카락
도 한 올 씩 떨어져 나가게 된다.
수천 가지가 난무하는 대머리 치료법들 중에서 부분적으로나마 미국의 식품의약국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이 성능을 인정한 약은 하루에 두 번 씩 머리에 바르게 되어 있는 미녹시딜 (minoxidil)이라는 약이다. 그러나 이 약의 효과를 보면 사용한 사람들의 2/3 정도가 탈모 진행이 멈추었고, 10% 정도만 머리 카락이 자랐다고 보고될 정도로 치료제로서의 효과가 미비하다. 그런데도 시중에 쏟아져 나와 있는 대머리 치료제들 보다는 효과가 좋아서 아직껏 사랑 받는 것을 보면 대머리들의 고충이 짐작 간다.
미녹시딜 (minoxidil)이라는 약이 대머리 치료제로 쓰이지 시작한 데는 코메디 같은 에피소드가 있다.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기 시작한 이 약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혈압 강하제로 투여되었는데 이 약을 복용한 사람들의 몸에 털이 돋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결국 그런 부작용이 대머리 치료제로 쓰이도록 부추겼는데 이젠 고혈압 치료제 보다는 약물의 부작용을 이용한 대머리 치료제로 더욱 주목을 받는 코메디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개발된 약이 아니고 의사들이 병상에서 감지한 부작용이 치료에 도입된 것이라 미녹시딜은 그 효과에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진정한 대머리 치료제는 남성 호르몬과 유전 인자간의 상호작용을 꿰뚫어 보고 이를 차단할 수 있는 물질이어야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연구되고 있는 약물이 프로스카 (Proscar)라는 물질인데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 물질은 전립선과 두피에서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저해한다. 그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두피에서 남성 호르몬이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물질을 찾아내어 이를 막아야 하는데 이것이 가능해진다면 지구상에서 머리카락을 잃어버리고 한숨 짓는 사람들이나 집안을 원망하며 떨어져나가는 머리카락에 가슴 아파 하는 20대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거대제약사가 만들어내는 신 물질에 매료되어 치료약의 기준까지도 신 물질에 맞추어 버렸고, 그렇게 만들어진 문턱은 넘어설 수 없는 벽이 되어 자연의약의 도태를 초래했다.
거대제약사의 시선은 질병관리에 집중되어 있다. 거대제약사가 만들어내는 신 물질은 인체가 질병에 깊이 빠져들기 전에는 투여할 수 없는 질병 중심의 치료약이다. 그러나 사람은 질병이 없다고 해서 건강한 것이 아니다. 질병과 건강은 0과 1로 분절된 디지털 개념이 아니라 0과 1, 그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아날로그로 이어지며 나타나는 생명현상이다. 그 생명현상에 이상반응이 나타나서 건강 쪽에 자리하던 지표가 질병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미병,즉 질병의 싹이 돋는 시간이다.
이 때 바로 잡아서 질병의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게 해야 한다. 그러나 서양의학에는 미병에서 질병으로 흘러갈때, 이를 제지할 치료약이 없다. 마지노선을 넘어 질병으로 치달았을 때에만 이를 감지하고 막아선다. 미병일 때 손을 썼다면 평화롭게 처리되었을 것을 질병으로 번진 후에야 알아채고 전쟁을 치른다.
의학이 한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와 질병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진정한 의학이 된다. 오늘날과 같이 질병관리에만 전력을 다한 채 건강관리를 비워두고서는 의학이라고 말 할 수 없다. 질병관리에만 치우친 현재의 서양의학은 반쪽의학이다.
몸에 필요한 물질이 공급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 사람은 질병에 빠져들게 된다.
독소가 들어간 것도, 박테리아가 들어가거나 외상이 생긴 것도 아니지만 들어가야 할 것이 들어가지 않아 빈곳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몸이 내부로부터 무너져간다.
극단에 이른 비타민 결핍이 건강을 해치고 질병으로 치달아가는 비타민 결핍증, 평소에 미량으로 섭취해 결핍증을 예방한다는 것이 비타민 섭취의 개념인데, 여기서 우리는 의학의 한 축인 건강관리의 현재 모습을 찾아낼 수 있다.
거대제약사가 쏟아내는 신 물질이 채워주지 못하는 빈 곳을 어떻게든 채워보려는 노력, 그러한 노력이 모여 웰빙의학을 만들어내며 자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면역억제제는 계속 이어져 나오고 있는데 면역강화제를 찾으려면 무엇부터 찾아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메다 결국 빈손으로 돌아오는 것이 지금의 서양의학이다.
잘라내고 막아서고 살상하는 의약은 있는데 채워 넣고 복돋우는 의약은 온데간데 없다.
서양의학은 안티의학이다. 막아서고 죽이고 잘라내는 치료법이 듣지 않으면 질병에 맞설 도구가 없다. 자연의약을 잘라 낸 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서양의학. 이제 서양의학은 다시 자연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우리 몸의 다양한 생리기능을 도와주는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9(엽산), B12(발라닌) 등이 있다. 대사증후군 환자의 비타민B군 섭취량과 혈중 비타민 영양상태(비타민B1, 나이아신, 비타민B6)는 정상인에 비해 낮은 편이다. 최근 한 연구에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낮추는 영양소 섭취 유형을 찾아냈는데, 다름 아닌 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의 섭취량이 높은 비타민 B군이었다.
비타민B군은 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조효소로 작용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증가하면 비타민B군의 필요량도 증가한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혈당이 상승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이 저하되고 포도당은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데, 이러한 대사과정에 비타민B군이 관여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어 우리 몸에 필요 이상의 혈당이 상승하면 인슐린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고, 흡수되지 않은 혈당은 지방으로 바뀌어 복부에 쌓여 뱃살이 늘어나며, 체내 탄수화물, 지질 대사의 이상을 초래하여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한다.
이때, 비타민B군을 충분히 섭취하면 탄수화물 대사 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여 우리 몸의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원활히 쓸 수 있도록 돕고 혈당 조절 및 췌장 기능을 보호하며 대사증후군 발병을 예방한다. 또한 비타민B군은 당뇨병의 합병증 및 심혈관계질환의 예방 및 치료 효과도 있다.
어떻게 섭취할까?
2014년 국민건강영양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비타민B군 섭취 상태는 양호하다. 그러나 대사증후군인 경우 비타민B군의 영양 상태가 낮은 데다 체내 비타민 B군의 요구량도 많아 비타민B군의 섭취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식품】
B1: 돼지고기 등심, 현미, 감자, 닭고기
B2: 동물성 식품과 유제품
B3: 육류, 생선, 달걀, 우유, 밀가루, 버섯, 전곡류, 땅콩
B6: 돼지고기, 쌀, 감자, 양파, 마늘, 고등어, 달걀
B9: 두류, 짙은 녹색잎채소, 해조류, 과일
B12 :육류, 생선, 해산물, 김, 우유
채식과 소식(小食). 많은 이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이자 장수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서 1일 1식, 간헐적 단식 등 적게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이다. 과연 고기는 정말 몸에 나쁠까, 그리고 소식하면 장수할 수 있을까.
『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는 이런 통념이 틀렸다고 말한다. 40대까지 ‘건강을 위해’ 고기를 먹지 않았더라도 50세부터는 오히려 ‘건강을 위해’ 당당히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말이다.
왜 50세를 기점으로 고기를 먹는 것이 좋을까. 50세부터는 몸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 ‘아이를 만들기 위한 몸’에서 ‘장수하기 위한 몸’으로 바뀐다. 당연히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도 달라지는데, 고기를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다.
젊었을 때 과도한 육식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각종 질병을 일으키지만, 50세가 넘어서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세포 탄력이 떨어지고 세포막이 약해져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50세가 넘으면 ‘좋은’ 고기를 ‘제대로’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50세부터는 일주일에 두 번 스테이크를 먹자”
81세 현역 의사이자 실제로 당뇨병을 완치한 경험이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소박한 식사로는 장수하기 어렵다며 적극적 육식을 강조한다. 50세 이후 고기를 잘 먹으려면 몇 가지 규칙을 정해두는 게 좋다. 일주일에 두 번 ‘고기의 날’을 정해 반드시 채소와 함께 먹자. 스테이크는 올리브오일을 이용해 구우면 좋은데 마늘과 함께하면 금상첨화다. 먹을 때는 채소, 고기, 밥 순서로 먹는 게 좋다.
책을 읽다 보면 오늘 당장 스테이크를 식탁에 올려야 할 것 같다. 무엇보다 고기가 건강에 나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죄책감을 덜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채식·소식이 장수 비법? 50세부터는 고기가 약이다